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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분기 DD사업부 영업손실 1383억원

최종수정 2007.07.19 15:13 기사입력 2007.07.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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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디지털디스플레이(DD) 사업본부의 영업적자 폭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본사 기준으로는 오히려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LG전자에 따르면, 2분기 DD사업본부의 영업손실은 글로벌 기준으로 138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분기 2621억원의 영업손실에 비하면 크게 개선된 수치다. 영업이익율도 지난해 -9.5%에서 -5.1%로 개선됐다.

LG전자는 "평판 TV 가격 하락이 둔화되고 있고, 지속적인 고정비 절감 활동으로 전분기와 비교해 영업적자 폭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본사 기준 실적으로 보면, 2분기 DD사업본부 실적은 1분기에 비해 오히려 악화됐다.

본사 기준 2분기 영업손실은 2648억원을 기록해 지난 1분기 1943억원에 실적이 나빠졌으며, 영업이익율 역시 지난 분기 -16.0%에서 -24.2%로 악화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3% 감소한 1조92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분기와 비교해봐도 10%가 감소한 수치다.

한편, LG전자는 "3분기 DD사업본부의 적자 폭이 더욱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전자는 "성수기 진입으로 40인치 이상 대형 평판 TV 수요 증가 및 Full HD 시장이 30% 이상 확대돼 DD사업본부의 적자 폭이 줄어들 것"이라며 "3분기에는 LCD Full HD 및 PDP 50인치 이상 확판에 주력하고, PDP 모듈 32인치 추가 라인업을 통해 가동률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종성 기자 jsyoo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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