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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동양매직 기업어음 B+로 한 단계 상향

최종수정 2007.07.19 14:24 기사입력 2007.07.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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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는 동양매직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B에서 B+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매출실적이 안정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수익성이 개선되는 추세와 최근 재무구조가 개선된 점,계열 관련 리스크 완화 등 긍정적인 요인을 반영한 결과라고 한신평은 설명했다.

한신평은 "동양매직이 가스레인지와 가스오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ㆍ판매하고 있는 동양그룹소속의 계열사로서 가스오븐레인지 제품이 확고한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가스레인지 및 식기세척기 부문에서도 업계 선두권의 입지를 확보하는 등주력제품 모두 양호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산업기계 부문 역시 2003년 이후 동양시멘트의 삼척공장 원료밀집진기개체공사 수주와 기업들의 설비 투자 확대에 힘입어 안정적인 매출을 시현하는 등 영업기반은 양호하다"고 평했다.

한신평은 "지난 2005년 매직산업으로부터 회수한 선급금과 매입채무 규모 증가에 따른 잉여 운전자금을 재원으로 차입금을 일부 상환, 차입금이 약 500억원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최근매출 실적이 증가되는 가운데 동사의 수익성 역시 성장세에 있고, 영업현금흐름이 안정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동 차입규모가 향후 현 수준에서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동양매직의 주방가전부문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매직산업에 대해 자금지원, 담보 및 지급보증을 제공하는 등 매직산업 관련 재무위험 및 단기차입 비중이 과도한 점 등이 동사의 재무안정성에 다소간의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신평은 동양매직이 "양호한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꾸준한 영업실적을 시현하고 있으며 현재 보유한 토지및 건물, 동양종합금융증권 등의 자산 가치를 고려할 때 추가적인 유동성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동사가 과거 보여왔던 재무안정성 패턴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정선영 기자 sigumi@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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