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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뷰티풀코리아' 기내서비스

최종수정 2007.07.19 10:25 기사입력 2007.07.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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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본격적인 성수기에 접어드는 오는 20일부터 '뷰티풀코리아' 기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뷰티풀코리아'는 비행중인 기내에서 기장과 객실승무원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지형에 대해 설명해주는 서비스로 제주항공 Q400 항공기만의 특장점을 살려 탑승객들에게 하늘 위에서 관광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제주항공만의 특화서비스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고도 2만5000피트(7500미터) 내외 상공을 운항하는 데 반해 제주항공은 1만7000~1만8000피트(약 5000~5500미터) 상공을 운항해 비교적 지상의 풍경이 선명하게 보인다.

제주항공 '뷰티풀코리아' 기내서비스는 김포공항 이착륙시 한눈에 보이는 서울의 대표명소인 63빌딩과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을 시작으로 서해대교, 내장산, 새만금간척지, 무등산 등 항공기가 지나는 운항구간에서 경관이 빼어난 명소나 지형을 기장과 객실승무원이 역사와 유래뿐만 아니라 재미난 에피소드까지 곁들어 설명한다.

새벽이나 야간비행시 또는 기상상태가 나빠 육안으로 지형 판별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실시되지 않으며 탑승객들의 휴식을 저해하지 않기 위해 편당 3~5곳에 대해 설명이 이뤄진다.

또한 야간에 김포공항 착륙시 탑승객들이 서울 도심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내방송으로 사전공지 한 후 객실 내 조명을 완전소등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객실승무팀 특화서비스 담당자인 박종훈사무장은 "탑승객들이 비행기를 타는 것이 결코 지루한 것이 아닌 여행을 떠나는 설레임과 되돌아오는 여흥을 더할 수 있는 보너스가 될 것"이라며 "뷰티풀코리아 서비스 자체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경관을 홍보하는 또 하나의 멋진 관광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경민 기자 kk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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