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아모레퍼시픽 "2015년 세계 10대 화장품사"

최종수정 2007.07.19 10:15 기사입력 2007.07.19 10:12

댓글쓰기

아모레퍼시픽이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Asian Beauty Creator)’라는 소명을 실현하고 2015년까지 세계 10대 화장품 회사로 성장한다는 비전 달성의 결의를 다졌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4일부터 5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글로벌 사업의 핵심 축인 중국 시장에 대한 중간 점검 및 상반기를 결산하는 임원전략회의를 갖고 이같은 목표를 세웠다.

해외에서 임원회의를 실시한 것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주요 관계사까지 포함한 전 임원 57명이 중국 사업의 현상과 발전방향을 모색함으로써 글로벌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사장이 지난 17일 중국 상하이 서교빈관에서 임원 및 계열사 대표 등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상반기 결산 임원 전략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회의 참석자들은 짧지 않은 일정 내내 상반기 실적을 면밀히 리뷰하고 향후의 전략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회의에서 비전 달성을 위해 부문별로 총 124개에 달하는 세부 과제의 실행을 결의했다.

R&D 부문의 경우 아시아의 소재와 스토리를 이용한 제품 연구를, 마케팅 부문은 아시아 문화와 여성에 대한 연구와 아시아의 미적 특성에 맞는 포장재를 연구키로 했다.

또 영업 부문에서는 아시아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 부문에서는 아시아의 미적 특성에 대한 연구 지원 및 문화 체험 제공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서경배 사장은 “우리가 지향하는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는 세계 각국에 있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그동한 해오던 것에서 벗어나,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이라며, “항상 고객을 관찰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갈 때 비로소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서경배 사장은 올 초부터 “아시아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는 우리의 뿌리이자, 현실이며 미래”라며, “모든 기업들이 ‘웨스턴 뷰티’를 표방하고 있을 때, 아모레퍼시픽은 뷰티업계의 고정관념을 깨고 ‘아시안 뷰티’를 통해 성장하고 글로벌 기업이 되어야 한다”고 말해 왔다.

‘아시안 뷰티’는 아모레퍼시픽이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블루오션이기 때문에 주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시아인과 새로운 것을 요구하는 세계인들을 만족시킬 새로운 미의 기준을 만들어나갈 것을 주문한 것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회의에서 기대 이상의 여러가지 결과를 도출해 냈다는 판단 하에, 향후에도 해외의 다른 주요 사업처에서 임원전략회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노지선 기자 blueness00@newsva.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