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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경영전략/효성] 생산지역 다변화 中 전력시장 공략

최종수정 2007.07.19 10:58 기사입력 2007.07.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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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올 하반기에 '글로벌 엑설런스(Global Excellence)를 통한 가치경영'을 지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타이어코드, 변압기, 스판덱스 등 해외 생산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해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중공업 부문은 중국 보정 배전변압기 공장과 지난해 3월 인수한 남통우방 변압기사를 중심으로 급성장 하고 있는 중국 전력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이와 함께 송전선로 노후와 및 전력사용 증가로 초고압 송전선로 증설이 시급한 미국 전력시장도 적극 진출할 예정이다.

세계 1위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타이어코드도 중국 자동차산업의 급성장에 따른 타이어코드의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증설과 함께 생산지역의 다변화를 추진해 왔다.

특히 글로벌 M&A를 통해 최대 시장인 북미, 유럽 등지를 중심으로 메이저 고객과의 전략적제휴를 강화하면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효성은 2006년 인수한 굿이어의 글로벌 타이어코드 생산기지 4곳의 운영 안정화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010년까지 베트남 호치민 시 인근 동나이 지역에 2010년까지 총 1억 6000만 달러를 투자해 연산 5만3000톤 규모의 타이어코드 공장을 건립, 타이어코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유럽, 아시아 및 남미지역에 대한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세계 2위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스판덱스는 생산능력 확충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저가 시장보다는 프리미엄 시장과 차별화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세계시장에서 '크레오라'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 노력을 적극 전개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 초 동국무역의 중국 주하이 스판덱스 공장을 인수한 데 이어 중국 광동공장에 연산 5000톤 규모의 스판덱스 공장을 증설하고 있다. 올해 9월 증설이 완공되면 효성의 중국 내 스판덱스 생산능력은 연산 3만9000톤으로 늘어나게 돼 수요가 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진오 기자 jo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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