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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국에 대한 원조, 비효율적이다

최종수정 2007.07.19 10:17 기사입력 2007.07.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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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IMF 이코노미스트 연구 보고서 발표

빈곤 국가들에 대한 선진국들의 원조가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전 국제통화기금(IMF) 이코노미스트였던 라구램 라잔과 어빈드 수브라마니안이 "빈곤국에 대한 원조와 경제 성장과의 상관관계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국제연합(UN)이 지난 2000년 발표한 밀레니엄 개발 목표 중 하나인 '세계 빈곤 퇴치' 를 달성하려는 선진국들의 노력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나왔다.

보고서는 그동안 선진국들의 빈곤국가들에 대한 지원이 경제 성장과 정치 발전에 기여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좀 더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관련기관이 재정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원비를 우선 빈곤국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철저한 연구 조사와 빈곤국이 꼭 필요한 제품을 개발하는 민간부문에 투입해야 한다는 제안도 했다.

보고서는 현재 민간기업들은 빈곤국들에게 절실한 말라리아 백신 등 제품 개발에 아무런 인센티브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진국 정부들이 빈곤국을 돕기위해 이런 제품의 구입을 늘린다면 많은 기업들이 관련 제품의 연구 개발을 위한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한석 기자 han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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