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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쿠웨이트 공사 7억1300만달러 계약

최종수정 2007.07.19 09:08 기사입력 2007.07.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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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대표 이종수)은 최근 쿠웨이트 수전력이 발주한 '슈아이바 노스 발전 및 담수 플랜트 공사' 중 발전플랜트 부문 공사를 주계약자인 일본의 미쯔이(Mitsui)사와 7억1300만 달러(한화 약 6545억원)에 계약했다고 19일 밝혔다.

'슈아이바 노스 발전담수 플랜트 공사'는 쿠웨이트시 남쪽으로 약 50Km 지점, 페르시아만에 위치한 슈아이바 지역에 건설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 공사에서 발전 플랜트 부문의 건설시공사로 복합화력 발전소를 설계부터, 기자재 조달, 토목, 설치까지 일괄 수행하게 된다.

복합화력 발전소는 가스 터빈으로 발전한 후 그 배기열을 이용해 증기 터빈으로 한 번 더 발전하는 방식으로, 완공되면 하루 86만Kw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기는 총 30개월이다.

현대건설은 그간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UAE, 이라크, 이란, 리비아 등의 지역에서 발전소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우수한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수주를 통해 발전소 부문에 있어 현대건설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재 중동 및 아시아 지역에서 다양한 형태의 발전소 공사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안으로 추가적인 발전소 공사 수주가 기대되고 있어 올해 해외수주 34억달러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977년 슈아이바 항만 확장 1, 2단계 공사를 시작으로 쿠웨이트에 처음 진출했다.

이후 우수한 기술력과 성실한 공사수행을 바탕으로 4억달러 규모의 에탄회수처리시설 공사, 5억달러 규모의 정유공장 부두 공사, 송ㆍ변전소 건설 공사를 시공하는 등 현재까지 총 50건, 31억달러에 달하는 수주고를 기록하고 있다.

정수영 기자 jsy@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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