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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핵심이익 개선 중...'매수'

최종수정 2007.07.19 08:25 기사입력 2007.07.1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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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9일 부산은행에 대해 핵심이익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 동향도 우호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만8500원을 제시했다.

최정욱 애널리스트는 "순이자이익과 순수수료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5.7%와 21.3% 증가한 반면 판관비는 1.6% 증가에 그쳐 핵심이익이 매우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며 "상반기 기준 총자산대비 핵심이익률은 2.0%로 대구은행 1.8%를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순이자마진도 3.06%를 기록해 3분기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부산은행의 금리감응자산부채 구조로는 0.25%의 금리 인상시 약 5bp 가량의 마진 상승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임에 따라 향후에도 경영진의 수익성 중심의 영업 전략이 지속된다면 마진은 더 이상 축소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수출호조세 지속으로 지역경제 여건도 우호적이라는 평가다.

최 애널리스트는 "조선기자재업종 및 기계, 장비업종의 업황 호전으로 부산지역 산업생산지수 증가율이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할 뿐만 아니라 전년동월 대비 수출증가율도 타 지역을 압도하고 있다"며 "제조업 조업 가동률이 증가하고 있는 데다 중소기업 경기조사 전망도 긍정적이어서 향후 전망도 밝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위험가중자산과 연체순증액이 전분기 대비 크게 증가해 자산건전성은 소폭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며 "건전성 지표가 아직까지는 양호한 수준이지만 향후 추가적인 자산건전성 악화 여부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하진수 기자 hj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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