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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 바르티에어텔로부터 20억달러 수주

최종수정 2007.07.19 08:56 기사입력 2007.07.1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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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텔에어, 대규모 통신망 설치 공사

세계 최대 통신장비업체 에릭슨이 인도 통신업체 바르티에어텔로부터 20억달러 규모 통신망 확장 공사를 수주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릭슨은 2년간 바르티에어텔의 GSM 기반 통신망을 확장, 관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메츠 그랜리드 에릭슨 인도법인장은 “이번 계약은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도 시골에 휴대폰 서비스 보급률을 늘리겠다는 바르티에어텔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바르티에어텔이 중요한 사업에서 우리와 손잡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무선통신시장으로 에릭슨을, 노키아지멘스네트워크, 알카텔-루슨트 등 세계적인 통신장비업체들이 앞다퉈 인도 통신회사들로부터 공사를 수주하고 있다.

바르티에어텔은 경쟁사 릴라이언스커뮤니케이션스와 허치슨에사르에 대한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35억달러를 투자해 통신망을 늘릴 예정이다. 지난 3일에는 노키아지멘스에 9억달러 규모 공사를 발주한 바 있다.

바르티에어텔은 주로 시골지역으로 통신망을 확장할 계획이다. 인도에서는 매월 600만명이 무선통신 서비스에 신규가입하고 있지만 통신망이 부족해 현재 휴대폰을 보유한 인구는 전체의 17%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억 인구의 3분의2가 사는 시골지역에서는 현재 휴대폰 보급률이 5%도 되지 않는다.

이지연 기자 miffis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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