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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실적 개선 추세 지속...목표가↑

최종수정 2007.07.19 07:54 기사입력 2007.07.1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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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9일 신원에 대해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신원은 전날 공시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9.91% 증가한 43억52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0.57% 감소한 744억8300만원, 당기순이익은 762.94% 증가한 86억6400만원을 기록했다.

정연우 애널리스트는 "전일 발표된 동사의 2분기 실적은 당사 추정치와 유사한 수준으로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지난해까지 실적 부진 요인이었던 캐주얼 쿨하스 브랜드가 이번 2분기를 끝으로 모두 정리됐으며 유통부문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이는 사업부 정리 절차가 진행 중이기 때문으로 올해를 끝으로 구조조정은 모두 일단락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구조조정이 완료되면서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3분기에도 79% 이상의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며 "이러한 실적 개선 추세는 유통사업 정리 효과에 따라 오는 2008년까지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에 따라 2008년에는 차입금이 전무한 순현금으로 전환돼 우량한 재무구조를 확보하게 되고 30% 수준의 높은 배당성향이 예상되는 점 역시 동사 주가의 추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진수 기자 hj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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