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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국채가 상승..버냉키 발언 여파

최종수정 2007.07.19 07:46 기사입력 2007.07.1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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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이 상승했다. 주택 경기의 둔화로 미 경제성장률이 낮아질 것이며 인플레이션 압력은 점차 완화될 전망이라는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발언으로 안전자산 국채의 매력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18일(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가격과 반대)은 전일 대비 4bp 가까이 하락한 5.01%를 기록했다. 금리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전일 대비 5bp 이상 하락한 4.83%에 장을 마쳤다.

버냉키 의장은 주택 경기 침체를 반영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2월의 2.50~3.00%에서 2.25~2.50%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로 파산위기에 처한 베어스턴스의 2개 헤지펀드 자산가치가 거의 바닥났다는 소식 역시 국채를 안전투자 대상으로 부각시켰다는 평가다.

한편 버냉키 의장의 발언 여파로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들은 국채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근원 CPI는 각각 0.2% 상승했다. 주택착공 허가건수는 7.5% 감소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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