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中기관들, 연내 1~2차례 금리 인상 전망

최종수정 2007.07.19 07:50 기사입력 2007.07.19 07:48

댓글쓰기

이번달 안에 올릴 가능성 많다

중국의 여러 시중은행 및 증권사들이 올해 안에 금리 인상이 1~2차례 더 있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특히 이번달에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업계 전문가들은 특별국채 발행, 이자세 폐지 및 감면 등의 여러 조치가 취해질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초상은행은 최근 발표한 '초상은행 채권시장 논평'이란 제하의 보고서에서 6월 금융 관련 수치를 볼 때 유동성 과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기에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여전히 높은 상승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까지 더해져 연내 1~2차례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초상은행은 이번달 안에 1차례의 금리 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은행은 '위안화 시장 월별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하반기에 1~2차례 소폭의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빠르면 7월에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중국은행은 이자세 감면 및 폐지가 동시에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은행은 이자세를 폐지한다해도 인민은행이 적어도 금리를 0.18~0.27%P 인상해야 실제 예금 금리가 마이너스 상황에서 벗어나게 되기 때문에 이자세 폐지가 금리 인상과 동시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장강 시난증권 애널리스트는 "금리 인상이 지난 5월과 같은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1년만기 예금 금리는 0.27%P, 1년 만기 대출 금리는 0.18%P 인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JP모건체이스의 궁팡슝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시중은행들이 일반적으로 상반기에 대출이 많고 하반기에는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며 "하반기에 대출 및 투자 증가율이 하락할 것이기 때문에 금리 인상이 유동성 과잉 억제에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선인완궈증권사의 리후이융 애널리스트는 "실질 금리의 마이너스 상황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같은 상황에서는 가능한 빨리 이자세 조정 및 금리 인상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이징=송화정 특파원 yeekin77@newsva.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