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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노사협상 난항

최종수정 2007.07.19 06:18 기사입력 2007.07.19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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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노사는 18일 밤 경인지방노동청 안양지청으로 자리를 옮겨 협상을 재개했으나 거듭된 난항으로 타결 전망을 어둡게 했다.

노사 양측은 이날 협상 시작 2시간 만인 오후 10시30분께 정회할 때까지 비정규직 문제와 해고자 복직 등 핵심 쟁점에는 접근도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욱 이랜드 일반노조 위원장은 정회 시간에 기자들과 만나 "사측이 협상시한을 오늘 밤 12시로 못박아 교섭 분위기를 악화시켰다"고 주장했고 사측은 이를 부인했다.

노조 관계자는 "노동부장관이 공권력 투입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고 사측이 '마지막 교섭' 운운해가며 협상시한을 정하는 등 노조를 압박하는 분위기에서 타결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해 협상결과를 낙관하기 어려울 것임을 시사했다.

노사는 정회 후 이어진 협상에서는 양측 협상단을 홈에버, 뉴코아로 분리해 교섭에 들어갔다.

협상에는 홈에버 오상흔 사장, 뉴코아 최종양 사장과 이랜드 김경욱 일반노조 위원장, 뉴코아 박양수 노조위원장을 포함해 홈에버와 뉴코아 노사 각 3명씩 모두 12명이 나왔다.

최용선 기자 cys4677@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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