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포스코 부사장 "동남아 투자 확대하겠다"

최종수정 2007.07.16 16:34 기사입력 2007.07.16 16:24

댓글쓰기

車 강판 세계 시장점유율 10% 육박

   
 
포스코가 동남아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혀 현재 규모보다 투자를 늘릴 것임을 시사했다.

이동희 포스코 부사장은 16일 "향후 10년간 철강소비는 매년 증가할 것"이라며 "포스코는 철강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인도, 중국, 브라질, 동남아 등지에 판매를 증대하고 동남아 투자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올해 철강수요가 13억1000만t에서 2017년에는 18억9000만t으로 연간 5800만t씩 늘어나는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포스코는 베트남에 2009년 12월까지 연산 120만t 규모의 냉연공장을 준공해 동남아 철강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미 베트남 비나신그룹과도 일관제철소 건설을 위한 타당성조사 MOU를 체결한 상태다. 

또한 이동희 포스코 부사장은 "세계 자동차강판 시장규모는 7000만t 수준"이라며 "포스코는 올해 2분기 149만t의 자동차강판을 공급해 연간 600만t 체제를 갖췄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전략제품 육성 정책으로 자동차용 강판, 전기강판 및 고급 API강재 등 전략제품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포스코는 전분기와 지난해 4분기 각각 134만t과 130만t의 자동차강판을 판매했다.

모터코어와 변압기 철심 재료로 사용되는 전기강판 판매도 지난해 4분기 5만3000t에서 전분기에는 7만7000t으로 늘었으며 올해 2분기에는 11만8000t으로 크게 증가했다.

포스코는 올해 전기강판 부문에서만 연간 1조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대하고 있다.

김민진 기자 asiakmj@newsva.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