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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강진으로 피해 속출…2명 사망(종합)

최종수정 2007.07.16 16:15 기사입력 2007.07.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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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가타현을 강타한 진도 6.8 지진으로 2명이 사망, 200명 이상이 부상 당하고 원전에 화재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이날 오전 10시13분경 발생한 강진은 도쿄에서 북서쪽으로 250km 떨어진 지점이 진원지로 알려졌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 발생 직후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가 곧 해제했다.

고속열차 신칸센은 지진 발생 직후 운행이 중단됐다가 이후 도쿄를 일본 북부와 나가노현과 연결하는 노선은 운행이 재개됐다. 도쿄전력은 니가타현 소재 원전이 지진으로 자동 가동 중단됐고 원전에 화재가 발생해 이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가시와자키에서는 건물 300여채가 붕괴됐으며 2000여명이 대피했다. 해안가 도로와 다리 등은 일부 파괴됐다.

지진 발생 이후 수차례 여진이 감지됐다. 기상청은 여진이 일주일간 이어진다고 전망했다.

지난 2004년 10월에도 니가타 지역에 강진이 발생한 적 있다. 당시 적어도 33명이 사망하고 2900명이 부상 당했으며 도쿄와 니가타를 잇는 고속전철 노선은 두 달간 운행 중단됐었다.

이지연 기자 miffis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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