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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남북정상회담 추진보도 "근거 없다" 일축

최종수정 2007.07.16 15:47 기사입력 2007.07.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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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6일 남북정상회담이 추진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근거 없는 보도"라고 일축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석간신문이 10월에 금강산에서 남북 정상회담이 추진되고 있다고 보도와 관련 "면구스러울 정도로 똑같다"면서 이같이 일축했다

청와대는 북핵문제 해결과 맞물려 남북 정상회담을 적절한 시점에 해야 한다고 보지만 현재로서는 구체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이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혀왔다.

천 대변인은 이어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폐쇄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을 받기로 한데 "북한이 지난 14일 우리가 지원하는 중유 5만톤의 첫 항차분이 도착하는 시점에 맞춰 영변 핵시설을 폐쇄하고 IAEA 사찰을 받기로 한 것은 2.13 합의 이행을 행동에 옮긴 것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우리 정부는 북측의 영변 핵시설 폐쇄 사실이 공식적으로 발표되기 전에 적절한 경로를 통해 별도 통보를 받았다"며 "북한의 이번 조치가 한반도 비핵화를 궁극적 목표로 하는 2.13 합의와 다음 단계 이행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 대변인은 아울러 "향후 6자회담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규현 기자 khya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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