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주택구입 소요기간 평균 8년

최종수정 2007.07.16 11:14 기사입력 2007.07.16 10:58

댓글쓰기

2006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 발표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하는데 8년가량의 기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국 평균 주택가격은 1억1803만원이며 수도권은 1억 7492만원, 광역시는 7906만원, 도지역은 5986만원으로 조사됐으며 특히 고소득층의 주택자산이 저소득층보다 약4.9배 높은 2억7535만원으로 집계됐다.

국토연구원은 16일 건설교통부 의뢰로 전국 3만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6년도 주거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과학적인 주택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주거관련 통계수요 증가로 처음 시행한 것으로 가구특성, 주거환경, 주택상태 등에 관한 사항을 수립.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가구주가 된후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데는 평균 8.07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수도권이 7.9년으로 광역시(8.6년), 도지역(8년)보다 낮게 나타났다.

주택마련방법으로는 기존주택이(52.64%)이 신규분양주택(27.56%)보다 두배가량 높았다.

또 주택자산규모는 수도권이 평균 1억7492만원으로 광역시(7906만원)나, 도지역(5985만원)보다 2배가량 높게 나타났다.   

주거이동에 대한 계획은 '2년내 이사할 것'이라는 응답이 수도권 13.45%로 전국평균 11.37%보다 높았으며 이사시 고려사항으로는 주택규모, 주택가격, 교통여건 순이었다.

현재 거주하는 주택에서의 평균 거주기간은 평균 7.6년으로 나왔으며 수도권이 5.3년, 광역시가 7.2년, 도지역이 11.3년으로 조사됐다.

건교부 관계자는 "이번 자료는 올 하반기 장기주택종합계획의 수정.보완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앞으로 주택공급계획, 최저주거기준 미달기구 해소대책 및 임대주택정책 등 주거복지지원정책의 기초가 되는 통계지표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연구원과 건설교통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홈페이지 등에 게재해 누구나 쉽게 활용.공유하도록 할 계획이다.

박종서 기자 jspark@newsva.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