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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 이통 표준' 아태지역 뭉친다

최종수정 2007.07.16 10:58 기사입력 2007.07.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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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아시아 APG-07 회의 부산 개최

2007 세계전파통신회의(WRC-07)에 대비한 아ㆍ태지역국가 전기통신협의체(APT)의 준비회의인 제5차 APG-07(APT Conference Preparatory Group 2007)이 16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APT 33개 회원국 대표단 및 관계자, 타지역기구 대표단 등 4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WRC-07에서 마련한 28개 의제에 대한 아태지역의 최종 공동제안서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정보통신부는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4세대(4G) 이동통신 주파수 대역 선정, 지상망과 위성망의 공동이용방안, 위성망 등록 절차 등이 주요 의제로 심도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WRC는 3~4년 주기로 개최되는 전파분야의 세계 최고의사결정회의로, 오는 10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기주 정통부 전파방송기획단장, 아가왈 APG 의장, 야마다 APT 사무차장 등이 참석한다.

이 단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협의체인 APT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번 회의를 통해 아ㆍ태 지역의 의견과 이익이 최대한 반영된 최선의 결과가 도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 주종옥 정통부 주파수정책팀장을 수석대표로, 정부와 민간 전파분야 전문가 60여 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했다. 우리나라는 19건의 제안서를 제출, 제안서가 반영되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4G 주파수 대역 선정과 관련, 주요국인 중국 일본 등과 공조해 우리나라의 선호대역이 4G 후보대역으로 APT 공동제안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력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행사장인 부산 롯데호텔에는 18일까지 삼성전자의 4G 시스템, 한국전자통신연구워(ETRI)의 위성시스템, 지상파 디지털 멀티미디어방송(DMB) 단말기 및 시스템 등 IT제품 시연 부스를 설치해 국내 제품의 우수성을 대외에 선보일 예정이다.

회의 의제, 세부일정 등 상세한 내용은 웹페이지(www.aptsec.org)를 참조하면 된다.

채명석 기자 oricm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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