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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최저가격보상제 내달부터 폐지

최종수정 2007.07.16 10:31 기사입력 2007.07.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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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지난 1997년부터 매장에서 구매한 행사제품 외의 일반제품 가격이 동일상권(반경 5㎞)내 다른 대형마트보다 비싼 경우 이를 보상해주던 '최저가격보상제'를 내달부터 폐지한다.

16일 이마트에 따르면 보상제 폐지는 상시적으로 최저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토대가 형성돼 있고, 대형마트간의 가격 차이가 거의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3개 점포에서 일반 고객의 최저가격보상제 보상건수는 하루 평균 7.3건 중 1건, 보상지급액은 전체 보상금액 13억9000만원 중 1억8000만원에 불과할 정도로 &47531;전문 신고자&47534;가 제도를 악용하는 사례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마트 이경상 대표는 "최저가격보상제 폐지는 'EDLP(Every Day Low Price)' 정책의 완성된 모습"이라며 "이마트는 대형마트 본연의 모습인 상시 저가 판매는 물론 상품의 차별화와 품질 향상에 충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와 비슷한 내용의 최저가격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는 롯데마트와 이랜드 홈에버는 계속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용선 기자 cys4677@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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