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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지구 W프로젝트 본격 추진

최종수정 2007.07.16 09:49 기사입력 2007.07.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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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경제자유구역에 세계적인 무역ㆍ금융ㆍ정보 네트워크를 가진 투자자를 유치해 이 곳을 동북아 국제 무역ㆍ금융 허브로 조성하는 일명 'W-Project'가 이달 중으로 본격 가동된다.

'W-Project'를 주도하는 한국토지공사는 오는 26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유관 부처ㆍ정계ㆍ금융계 주요 인사와 해외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사업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W-Project'는 청라지구 4ㆍ5공구내 81만㎡ 규모의 부지에 총 5조7000억원을 투입해 ▲랜드마크 타워와 컨벤션 센터 ▲호텔 ▲복합업무빌딩ㆍ상업시설ㆍ주거시설 등을 건설하게 된다.

  이중 랜드마크 타워와 컨벤션센터 사업에는 해외 유명 건설사가 2조원투자와 준공을 책임지기로 했다. 랜드마크 타워엔 외국 금융기관 2~3개와 노벨, 풀브라이트 재단, 옥스퍼드 메디컬센터, 월드패션위크 등이 입주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 들어설 예정인 복합업무빌딩엔 지멘스 등 유명 기업이 입주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이 복합업무빌딩ㆍ상업시설ㆍ주거시설 사업에는 교보증권과 외환은행 등 국내 금융권기관도 총 3조원대의 자금투자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81만㎡ 부지의 중심부에는 고층의 대단위 금융건축물이 들어서고, 주변으로는 입주 업체 직원들의 주거공간, 문화ㆍ상업,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한국토지공사 관계자는 "부지는 해외 기업에게 감정가격으로 매각하는 형태를 취할 것"이라며 "올 연말까지는 예상하고 있는 모든 해외 금융기관들의 입주를 전제로 한 토지공급 계약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수 kj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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