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濠 장난감사 피셔프라이스, 5세아동 임원발탁

최종수정 2007.07.16 10:43 기사입력 2007.07.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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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5명 추가 임원 발탁 예정...소비자인 어린이의 정확한 의견수렴 위해

   
 
세이지 베인 <출처=헤럴드 선>
호주의 세계적 장난감 제조업체인 피셔프라이스가 다섯살짜리 여자아이를 임원으로 발탁하는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영화에서나 나옴직한 이같은 일은 엄연한 사실로 호주 일간지 헤럴드 선은 15일(현지시간) "5살짜리 소녀 세이지 베인이 피셔 프라이스의 중역에 임명돼 호주 어린이들의 눈과 귀로 활약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헤럴드 선은 "베인이 지난 98년 세계적 배우 톰 행크스가 주연한 영화  빅(Big)의 내용을 현실화시켰다"고 전했다. 빅은 장난감 회사의 중역에 오른 소년의 성공담이 줄거리다.

피셔프라이스는 그동안 3~6세의 어린이들을 임원으로 뽑을 계획을 추진해왔다.

미건 리 피셔프라이스 마케팅 매니저는 "어린이를 임원으로 발탁한 것은 장난감 소비자들인 어린이들이 정말로 어떤 것을 원하는지 파악해 더 좋은 제품을 시장에 내놓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피셔프라이스는 베인의 뛰어난 그림 솜씨와 디자인 능력을 높이 사 첫 어린이 임원으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피셔 프라이스는 앞으로 공개 경쟁을 통해 어린이 회장과 인사, 기획, 판매, 디자인 담당 등  5명의 어린이 임원을 더 뽑을 예정이다.

김한석 기자 han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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