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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캠페인]기업인 54명 광복절 특사될까

최종수정 2007.07.16 10:58 기사입력 2007.07.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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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5단체 청원서…청와대 전전긍긍

7월 말께 결정될 것으로 알려진 8ㆍ15 기업인 사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재계와 정치권을 중심으로 광복절 특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시민단체들은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어떤 결정이 내려질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로 인해 중간에 끼인(?) 정부로서도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의, 전경련을 비롯한 경제5단체는 불법 정치자금, 분식회계 등으로 연루된 기업인 54명을 광복절 특사에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하는 청원서를 관계 당국에 제출했다.

건의 대상에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박건배 전 해태그룹 회장, 최순영 전 대한생명 회장, 정몽원 한라건설 회장, 문병욱 썬앤문그룹 회장,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등 올 초 특사 때 제외됐던 37명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전윤수 성원건설 회장, 이진방 대한해운 사장, 박종식 전 수협 회장, 서갑수 한국기술투자 회장 등 17명이 추가됐다. 하지만 시민단체 반대로 청와대는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청와대 측에서는 광복절 특사와 관련, "아직 논의를 시작하지도 않았다"는 공식입장 만을 반복하고 있다.

윤종성 기자 jsyoo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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