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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석화, LG화학과 합병 통해 경기하강 극복..매수

최종수정 2007.07.16 08:30 기사입력 2007.07.1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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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16일 LG석유화학에 대해 LG화학과의 합병은 석유화학 경기 하강국면 극복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광훈 애널리스트는 "LG석유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은 903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8.5% 감소했지만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뛰어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원자재 가격급등, 기초유분의 아시아 현물가격 약세 진행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양호한 실적을 시현한것은 2005년 신규진출한 BPA 업황호조와 NCC 증설을 통한 규모경제효과, OCU라인 설치 등 일련의 투자 성과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납사가격이 초강세를 보임에 따라 원자재비 추가부담은 전분기 대비 약 760억원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도 "LG석유화학의 주제품인 에틸렌과 프로필렌, 부타디엔 등의 기초유분의 현물가격은 대만 포모사 증설로 타이트했던 공급이 완화되면서 약제로 반전됐음에도 불구하고 LG석유화학의 감익폭은 제한적이었다"고 분석했다.

또 기초유분가격의 반등 및 프로필렌 가격의 안정화, 3분기 납사가격의 하향 안정 등으로 2007년 LG석유화학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3759억원으로 상향했다.

아울러 "11월1일부로 LG화학이 LG석유화학을 흡수합병함에 따라 향후 LG석유화학 주가는 LG화학 주가에 종속돼 결정될 것"이라며 "LG화학과 LG석유화학의 합병은 석유화학 경기하강국면 극복을 위한 최선의 선택인데다 주주입장에서도 LG화학이 보유한 LG석유화학 출자지분 및 LG석유화학 자사주 소각 등으로 합병 후 EPS 개선이 수반되는 바 호재로 평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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