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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스팸 늘고, 이메일 스팸 줄고

최종수정 2007.07.16 09:25 기사입력 2007.07.1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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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가 올 상반기 스팸수신량을 조사한 결과 휴대폰 스팸은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늘어나고, 이메일 스팸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부는 지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2007년 상반기 스팸수신량'을 조사한 결과, 1인당 하루평균 휴대전화는 0.54통으로 지난해 하반기 0.47통에 비해 0.07통 증가하고, 이메일은 5.0통으로 지난해 하반기 5.3통에 비해 0.3통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정통부는 지난 3월 부정기 수신량 조사결과(휴대전화 0.53통)에 따라 5월 휴대전화 스팸 감소대책을 발표하고, 기간통신사를 통해 악성스팸발송자와 계약해지를 추진하는 등 노력해왔으나 정책의 시행시기가 6월 이후여서 이번 조사에는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정통부는 올 하반기 기간통신사업자의 스팸 발송업자에 대한 신속한 이용 해지 여부 등을 점검하고, 스팸트랩 번호교체(4000개중 2500개)로 스팸 적발능력이 더욱 향상된 '스팸트랩'을 통해 휴대전화 스팸 감축에 다각도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스팸트랩'이란 가상의 휴대전화 번호를 이용해 불법스팸을 탐지하는 시스템을 뜻하며, 휴대폰 이용자가 실제 사용하지 않는 번호로서, 음성ㆍ문자(SMS, 무선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URL-SMS, MMS)에 대한 스팸 수집 기능을 갖고 있다.

정통부는 또한 이용자들에게 휴대전화의 스팸 필터링에 스팸차단단어 등록하기, 통신회사에 060 일괄차단 서비스 신청하기, 불법스팸 1336으로 신고하기 등을 설정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윤정 기자 you@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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