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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뉴브리지캐피탈코리아 등에 600억원 과세

최종수정 2007.07.16 08:00 기사입력 2007.07.1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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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은행 매각 양도차익에는 과세못해

국세청이 2005년 제일은행 매각과 관련 미국계 사모펀드인 뉴브리지캐피탈과 영국계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B)에 600억원의 세금을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해 4, 5월부터 연말까지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뉴브리지코리아가 본사와의 거래에서 적용한 이전가격(TP)을 문제삼아 150억~200억원의 세금을 고지했다. 제일은행 매수자로 원천징수 의무를 진 SCB에 450억원의 세금을 고지했다.

그러나 뉴브리지코리아가 제일은행 매각에 중요한 역할을 한 '고정사업장(PE)'이라는 사실을 입증하지 못해 차익에 대해서는 세금을 매기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브리지는 1999년말 제일은행 지분 50%를 5000억원에 인수한 뒤 2005년 4월 SCB에 1조6510억원을 받고 매각, 1조1800억원의 이익을 거둔바 있다.

이승범 기자 tiger6304@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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