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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2기 로또복권 우선협상대상 선정

최종수정 2007.07.16 08:02 기사입력 2007.07.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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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을 낳는 2기 로또 복권 우선협상대상에 유진컨소시엄인 '나눔로또'가 선정됐다.

16일 조달청과 업계에 따르면 유진, CJ, 코오롱 등 3개 컨소시엄이 참여해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2기 로또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유진기업, LG CNS, 인트라롯, 농협의 '유진컨소시엄'이 선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조달청은 이들 세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제안서 평가 점수(70%)와 가격 평가 점수(30%) 합산에서 '나눔로또'가 최고 점수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유진컨소시엄은 복권 업무의 핵심 부문인 시스템, 은행, 복권업무 분야 중 전문회사가 각각 10% 이상의 지분을 보유, 책임 경영이 가능한 점이 최대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유진그룹과 농협, LG CNS 3사의 지분율이 60% 이상이다.

또, '나눔로또' 컨소시엄의 최대주주인 유진그룹의 나눔경영 철학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힘을 실어줬다.

특히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유진컨소시엄에 참여한 LG CNS의 수혜가 예상된다.

LG CNS는 나눔로또의 온라인복권 신발매시스템 구축 등 관련 시스템사업과 지분참여 등으로 향후 5년간 상당한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기 사업자인 국민은행 등의 업무는 오는 12월1일 만료되고 새로 선정된 2기 사업자가 12월2일 토요일 복권추첨부터 로또 사업을 맡게 된다.

국민은행과 코리아로터리서비스(KLS)가 5년간 맡아 온 1기 복권사업은 12월 1일로 계약기간이 끝나며 새 사업자는 12월 2일부터 복권을 발매한다.

한편, 국무총리 복권위원회와 우선협상대상자인 나눔로또는 이달안에 제안서 내용에 대한 추가협상을 걸쳐 최종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규성 기자 peac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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