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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컨소, 인천 청라지구 사업권 박탈당해

최종수정 2007.07.13 19:27 기사입력 2007.07.1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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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와코비아 컨소시엄이 지난해 수주한 인천 청라지구 국제업무타운 개발사업의 우선협상권을 박탈당했다.

이에 따라 6조3000억원의 국제업무타운 개발사업 우선협상권은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의 차지하게 됐다.

13일 한국토지공사와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날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린 '인천 청라지구 사업후보자 지위 확인 조정'이 토공측의 반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토지공사가 지난 달 27일 본계약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이유로 계약 취소를 통보하자, 곧바로 법원에 "이달 31일까지 컨소시엄 구성원의 계약서 서명을 마치면 사업권 지위를 유지시켜 달라"는 내용의 강제 조정을 신청했었다.

토공은 이번 조정 결정으로 차순위인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새로운 사업 후보자로 선정해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납부했던 협약이행 보증금 630억원은 토공에 귀속된다.

이와 관련 대우건설측은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의 사업자 선정 취소를 요구하는 가처분신청을 해 놓은 상태라며 필요한 경우 본안 소송도 제기하는 등 피해최소화에 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은정 기자 appl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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