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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비핵심사업 매각 '지속 예상'

최종수정 2007.07.16 12:02 기사입력 2007.07.1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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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이 100% 출자해 설립한 온라인 전문여행사 투어익스프레스의 지분 16만9750주를 지난 13일 52억5000만원에 매각함으로써 자회사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로써 다음이 보유한 자회사는 현재 국내에 4개, 해외 3개 총 7개가 됐다. 다음은 2005년부터 비핵심사업은 모두 정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꾸준하게 구조조정을 실시해 왔다.

다음은 2005년 이래 JYP엔터테인먼트, 음반기획사 '플럭서스' 게임업체 '다음게임' 뮤직서비스 전문업체 '오이뮤직', 취업포털 커리어다음을 매각한데 이어 이번에 여섯번째로 투어익스프레스를 매각했다.

다음측은 투어익스프레스가 'UCC 미디어 플랫폼 강화'라는 사업 전략과 부합하지 않아 매각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다음의 투어익스프레스 지분 매각에 대해 긍정 평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투어익스프레스 같은 비핵심사업의 경우, 단순히 중개역할만 해주고 수수료를 받아도 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UCC가 아직까지 실질적 수익원이 되지 못하고 있고, 모니터링 및 네트워크 비용 등의 문제가 있지만 방송사와의저작권 문제 해결과 함께 트래픽의 증가가 향후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이와 더불어 다음이 국내 인터넷과 해외 인터넷 사업 강화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장기적으로 다이렉트와 같은 비핵심사업의 구조조정은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유윤정 기자 you@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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