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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식 삼성 부사장 "하반기 실적 대폭 개선될 것"(상보)

최종수정 2007.07.13 15:23 기사입력 2007.07.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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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식 부사장은 13일 2분기 실적브리핑에서 "최근 어려운 상황을 겪었지만 하반기에는 모든게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D램을 제외하면 모든 사업 구조가 좋아지고 있다"며 "반도체도 시황에 가려서 그렇게 구조는 점점 좋아지고 있어 하반기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주 부사장은  "휴대폰의 경우 물량을 보면 작년대비 50% 늘었다. 이런 추세로 가면 연간 휴대폰 물량이 30% 늘어난다"면서"시장점유율은 종전 11~12%에서 14%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LCD총괄의 영업이익률은 내년에 15%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 부사장은 "LCD 수요는 늘어나고 있는데 공급은 이를 맞추지 못하고 있다"며 "LCD영업이익율은 내년에 15%에 도전하고 그 이후엔 20%를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LCD는 7세대도 제일 먼저 움직였고 8세대도 먼저 움직였다. 제품도 좋고 코스트도 합리화, 부품, 설계, 공정 등을 통해 낮은 상황이라 여러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생활가전도 조금씩 흑자내면서 좋아지고 있다"면서"특히 컬러 레이저프린터가 세계점유율 2위다. 이유중 하나는 TV가 넘버원이다보니 프린터도 좋다고 평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 부사장은 이어 "D램은 가격 하락과 윈도비스타 효과로 수요가 늘어 평균D램용량이 작년 평균 600메가에서 2분기 1.3기가, 4분기엔 1.6기가로 늘 전망"이라며 "2기가 D램이 나오는 등 D램 가격은 계속 오를 것"이라고 역설했다.

2분기에 반도체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체질이 개선되고 있어 하반기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반도체 시장 전망이 좋다는 지적이다.

낸드플래시의 경우 아이폰을 비롯한 고사양 뮤직폰과 비디오 MP3, 하드디스크를 대체하는 SSD 등을 통해 시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쇼티지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M&A와 관련, 주 사장은 "적대적 M&A(인수합병)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항상 전략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반대로 다른 기업의 M8A에 대해서는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으나 좋은 기회하고 회사에 도움이 된다면 M&A를 할 가능성도 있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환율에 대해서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 부사장은 "만약 원·달러 환율이 100원이 하락할 경우 삼성전자 입장에선 약 3조원의 순익이 감소하게 된다"며 "실제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디지털미디어부문"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jo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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