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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투어익스프레스' 지분 매각

최종수정 2007.07.13 14:22 기사입력 2007.07.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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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앤아이 여행사에 보유지분 65.27% 중 55.27% 매각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석종훈)은 온라인 여행사인 ‘투어익스프레스(대표 이수형)의 보유 지분 65.27% 중 55.27%를 비티앤아이여행사(대표:송경애)측에 매각했다고 13일 밝혔다.

매각 금액은 약 52.5억. 이로써 다음이 소유한 투어익스프레스(이하 투익)의 지분은 전체 주식수의 약 10%인 30715주로 변경됐으며, 양사는 이날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번 매각으로 다음은 커머스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진행해 온 구조 개편을 마무리하고 핵심 사업으로의 역량 집중화를 꾀하는 경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여행사의 대형화 트랜드에 발 맞추기 위해 투익에 대규모 투자 등이 필요한 시점이지만, 이는 ‘UCC 미디어 플랫폼 강화’라는 다음의 사업 전략과 부합하지 않는 측면이 있어 이번 매각을 결정하게 됐다고 다음 측은 밝혔다.

투익은 지난 1999년, 초기 자본금 3억원으로 다음이 100% 출자해 설립한 온라인 전문 여행사로, 증자 등을 거쳐 약 49억 원을 지분 투자했으며, 다음의 여행 서비스 운영을 담당해왔다. 매각 이후 다음의 잔여 지분율은 10%다.

유윤정 기자 you@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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