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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포커스] 산은자산운용 '산은 글로벌 클린에너지 주식형 펀드'

최종수정 2007.07.13 14:14 기사입력 2007.07.1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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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에너지 개발기업에 장기투자

지구 온난화 문제와 환경오염, 자원고갈 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클린에너지(청정에너지) 개발에 투자하는 펀드 상품이 관심을 끌고 있다.

산은자산운용은 지난 4월 세계적인 인덱스 전문회사인 스탠다드푸어스(Standard & Poor's)사와의 제휴를 통해 'S&P 글로벌 클린에너지 인덱스(Global Clean Energy Index)'를 복제 운용하는 '산은 글로벌 클린에너지 주식형펀드'를 출시했다.

세계 최초로 선보인 이 상품은 향후 고성장이 예상되는 전세계 클린에너지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장기 고수익을 추구하는 형태.

기존 투자자산과의 상관관계가 적기 때문에 우수한 포트폴리오 분산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검증된 전문회사의 인덱스를 복제함으로써 운용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운용비용을 최소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 펀드의 벤치마크인 'S&P 글로벌 클린에너지 인덱스'를 기초로 과거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2002년 2월부터 5년간 연 33.6%의 수익률을 시현하는 것으로 나타나 글로벌 주가지수(MSCI World) 대비 21.2%의 높은 초과수익률을 확인한 바 있다.

'산은 글로벌 클린에너지 주식형 펀드'는 신탁재산의 대부분을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별한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인덱스에 편입하며, 투자지역 또한 세계 10개국으로 분산시킨다.

물론 S&P의 데이타베이스 종목 가운데 청청에너지 생산, 설비 및 기술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이 투자대상이 된다.

산은자산운용 관계자는 "지난 10일까지 이 펀드로 유입된 투자액은 324억원 규모, 설정 이후 기간수익률은 8.48% 수준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최근 시행된 해외주식 양도차익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더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산은자산운용은 '글로벌 클린에너지 주식형펀드' 외에도 같은 시기에 '글로벌 인프라 주식형펀드'와 '글로벌 워터 주식형펀드' 등 S&P사와 제휴한 글로벌 테마 펀드 2종을 출시, 판매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인덱스펀드는 운용전략이 비교적 이해하기 쉽고 운용비용 또한 저렴해 전세계적으로 많은 투자자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며 "그동안 해외투자에서 나타난 지역편중 현상을 지양하는 동시에 장기투자문화 정착에 부합하는 새로운 해외투자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인경 기자 ikj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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