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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롯데마트 미국산 쇠고기 판매중단

최종수정 2007.07.13 12:07 기사입력 2007.07.1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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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안성점이 지역의 반대여론을 감안,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중단했다.

롯데마트 안성점은 13일 오전 긴급회의를 열어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식품매장에 전시했던 40㎏ 전량을 일죽물류센터에 회송키로 했다.

안성점 관계자는 "축산도시인 안성의 지역여론을 감안해 본사와 협의,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 안성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시간여동안 미국산 쇠고기를 매장에 전시해 3-5㎏가량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농민회와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 등 안성지역 농민.시민단체 10여명은 이날 롯데마트 안성점 앞에서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판매중지', '지역경제 말살하는 롯데마트 각성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안성지역에서는 한우 775농가(2만5천두), 육우 409농가(2만5천두), 젖소 273농가(1만5천두) 등 1천457 농가에서 6만6천두의 소가 사육되고 있다.

최용선 기자 cys4677@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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