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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소폭 오름세

최종수정 2007.07.13 12:13 기사입력 2007.07.1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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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이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7월 둘째 주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서울 0.05%, 신도시 -0.03%, 경기 -0.01%, 인천 0.23%로 나타나 지난 주와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다.

서울은 △강북구(0.43%), △도봉구(0.33%), △영등포구(0.20%), △용산구(0.16%), △중랑구(0.11%), △서대문구(0.10%) 등이 올랐고 △서초구(-0.07%), △성동구(-0.07%), △광진구(-0.06%), △양천구(-0.05%)는 하락했다.

재건축아파트는 지난 주보다 0.05%포인트 둔화된 0.02%로 나타났고 일반아파트는 금주 0.04%를 기록, 전 주보다 0.01%포인트 커졌다.

강남구는 실수요자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매물 수가 급격히 줄었다. 강남 거주자의 갈아타기 수요가 대부분이고 타 지역으로부터 유입되는 수요는 감소 추세다.

한편 광진구는 자양동 더&49406;스타시티 입주를 위해 기존아파트 처분을 서두르고 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호가를 낮추는 매도자가 늘고 있다.

신도시는 △일산(-0.08%), △평촌(-0.07%), △분당(-0.05%)이 하락했고 △중동(0.09%)만 홀로 오름세를 기록했다. 특히 평촌과 분당은 2주 째 하락세가 지속됐다. 중동은 리모델링 기대감으로 가격이 소폭 상승했으나 거래는 뜸하다.

재건축은 -0.08%를 기록, 3주 연속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과천시가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시와 화성시는 2기 신도시 약발이 떨어지면서 금주 하락세를 나타냈다. 대부분 청약에 관심이 쏠려 있어 기존 아파트는 매수세 형성이 어렵다.

반면 이천시는 복선전철 건설로, 시흥시는 군자매립지 개발로 각각 오름세를 보였다. 이천시 대월면 현대5차 102㎡(31평형)는 500만원 오른 1억2000만~1억4000만원 선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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