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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권대상/축사] 김석동 재정경제부 차관

최종수정 2007.07.13 11:34 기사입력 2007.07.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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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거래소 이영탁 이사장님, 한국증권업협회 황건호 회장님 그리고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아시아경제신문 권대우 회장님과 시상식에 함께 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먼저 오늘 아시아 증권대상 수상자 여러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오랜 산고 끝에 자본시장통합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자본시장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계신 여러분들과 함께 자리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세계 각국은 지금 자국의 금융시스템을 선진화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1986년영국이 자본시장통합법을 제정하여 금융빅뱅을 일으킨 이후 2001년 호주, 2002년 싱가폴과 홍콩, 2006년 일본이 자본시장통합법을 제정하였습니다.

시기는 다소 늦었지만 우리의 자본시장통합법은 그 내용과 포괄범위에 있어 일본, 싱가폴, 홍콩보다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우리 금융시장 전반에 대변혁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회사들이 보다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금융상품을 개발해 투자자에게 제공할 수 있고 기업에게는 첨단 금융기법을 활용해 가장 효율적인 자금조달 해법을 제시할 수 있게 됩니다.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최적의 영업모델을 갖추기 위한 경쟁이 촉진되어 자산규모, 지점수가 아니라 독창성과 금융혁신 능력에 따라 금융회사의 우열이 결정되는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가 자본시장을 넘어 은행, 보험을 비롯한 모든 금융영역에서 나타나면 우리 시장이 아시아 금융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우리 산업구조를 보다 혁신적이고 부가가치 높은 구조로 변화시켜 1인당 국민소득 3만불이 넘는 선진강국으로의 진입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이제 최고의 무대가 마련된 만큼 금융인 여러분들이 이 무대의 주인공으로서 최고의 연기를 펼쳐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국제금융 흐름에 대한 통찰력과 장기적인 안목을 바탕으로 위험 속에 감추어진 잠재력인 큰 투자처를 적극 발굴해 내고 혁신적인 고부가가치 사업분야와 글로벌 인재 발굴·육성에도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자리에 함께 하신 여러분들께서 지금부터 본격화될 우리 시장의 대변혁을 주도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정부도 여러분의 노력이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오늘 수상자 여러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석동 재정경제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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