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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 어패럴 CEO 교체

최종수정 2007.07.13 10:39 기사입력 2007.07.1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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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부진으로 보나파르트 CEO 사임

미국 존스 어패럴 그룹의 피터 보나파르트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물러나고 현 최고재무담당자(CFO) 웨슬리 R. 카드가 직위를 승계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존스 어패럴 이사회와 보나파르트 회장은 "지금이 경영권을 넘기기에 적절한 시기"임에 동의했다. 양측은 이미 지난 3월 보나파르트 회장이 물러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당시 이사회에서 보나파르트 회장의 사임을 요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존스 어패럴의 실적 부진 때문이다. 보나파르트 회장이 지난 5년간 인수합병, 비용 절감, 앤클라인과 존스뉴욕 등 오래된 브랜드를 정비함으로써 실적 개선을 위해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존스 어패럴은 지난해 1억4410만 달러(약 132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올해 59세인 카드 신임 CEO는 지난 1990년 CFO로 존스 어패럴에 합류했다. 2002년에는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기도 했다.

한편 최근 존스 어패럴이 뉴욕 최고급 백화점 중 하나인 '바니스 뉴욕'의 매각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일본의 의류업체 패스트 리테일링이 9억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

박병희 기자 nut@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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