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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2000시대 눈앞 투자전략 어떻게

최종수정 2007.07.13 10:58 기사입력 2007.07.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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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조선 등 업종 대표주를 노려라

주가가 파죽지세로 오르면서 '주가 2000시대'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연초만 하더라도 주가 2000시대는 꿈의 지수로만 여겨졌지만 지난 12일 1900포인트에 안착하면서 2000포인트 돌파는 시기상의 문제일 뿐이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  2000포인트 시간문제

하반기내 2000포인트 돌파는 무난하다는게 대세다.

일각에서는 단기간내 코스피지수가 급상승하면서 부담감이 커졌지만 밸류에이션 수준 자체가 부담스러운 상태가 아닌 만큼 이르면 이달 중에도 2000포인트를 돌파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문기훈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주식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장이 좋다"면서 "수급도 좋고 경기도 확장국면인 만큼 이달 중에도 2000포인트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종우 한화증권 리서치센터장도 "기업들의 실적 개선과 유동성이 증가하면서 투자심리도 낙관적으로 만들고 있다"며 "연내 2000포인트 돌파가 예상되지만 이르면 이달 내에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  2000시대 투자전략은?

장기적으로는 상승세가 이어지겠지만 급등에 따른 기술적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때문에 기존의 주식 비중을 유지하면서 조정기에 접어들면 우량 업종 대표주 확대 전략을 펼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문 센터장은 "상반기처럼 특별한 종목이나 업종이 독주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업종 대표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면서 "업종 대표주를 중심으로 매수전략을 펼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렇다면 2000시대를 주도하는 종목은 누가될까.

이 센터장은 "대부분의 종목이 급등해 주도주를 꼽기가 쉽지 않다"면서도 "자본시장통합법의 호재와 M&A, 증시 활황세 등으로 호재를 맞고 있는 증권업종이 하반기에도 상승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특히 "증권업종 중에서도 대형주 중심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상반기를 주도했던 조선ㆍ철강주와 최근 업황 개선의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는 자동차ㆍIT주가 하반기를 이끌 것이라는 조언도 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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