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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수출업체, 美 FDA 검사비용까지 부담한다

최종수정 2007.07.13 08:51 기사입력 2007.07.1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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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업체들 가격 경쟁력 상실 전망

미국에 식품을 수출하는 외국업체들이 이제는 미식품의약품안정청(FDA)의 검사비용까지 부담하게 될 전망이다.

최근 유해물질이 포함된 중국산 수입품 급증의 영향으로 12일(현지시간) 미 의회에 식품 수출업체에게 FDA의 검사비용을 부담시키는 법안이 제출됐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민주당 덕 더빈 상원의원은  미국에 수입되는 식품의 FDA 감독 기능 강화에 필요한 재원마련을 위해 입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법안은 미국에 수출하는 모든 업체와 정부가 FDA 인증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할 것도 요구하고 있다 .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많은 외국 식품업체들이 비용 증가로 인해 가격 경쟁력을 잃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김한석 기자 han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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