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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은행주 비중확대…Top Pick 국민은행

최종수정 2007.07.13 08:13 기사입력 2007.07.1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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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3일 은행업종에 대해 한국 은행주의 PBR은 경상적인 수익성 대비 저평가 돼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최정욱 연구원은 "한국 은행주의 PBR은 올해 추정 BPS 대비 1.6배로 경상적인 수익성 대비 저평가 영역에 있다"며 "이는 산업의 성장률이 지나치게 할인 적용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현 수익성을 고려한 이론 성장률은 10.5%로 추정되지만 주가에 반영된 내재성장률은 3%에 불과하다"며 "향후 배당성향 확대 등 재무정책 변화를 고려해도 과도하게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국내 은행주의 이론성장률과 내재성장률간의 괴리도는 아시아 지역은행 중에서도 가장 큰 수준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최 연구원은 은행업종 탑픽스로 국민은행을 꼽으며 목표주가 10만7000원을 제시했다.

그는 "국민은행의 경우 은행 중 경상적인 수익성이 가장 높은 데다 최근 대출 성장이 본격화되면서 영업력이 회복되고 있다"며 "자산건전성이 양호할 뿐만 아니라 상각채권에 대한 추심익도 꾸준히 발생해 대손비용도 당분간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국내 은행 중 자기자본이 가장 크고 기본자본비율도 10.6%로 자본충실도가 양호해 향후 인수ㆍ합병을 통해 자본시장 변화에 대비한 미래 성장 동력을 스스로 모색하고 도모할 수 있다는 것 또한 국민은행의 강점"이라고 전했다.

하진수 기자 hj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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