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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iPhone 우려 지나치다'..매수

최종수정 2007.07.13 08:11 기사입력 2007.07.1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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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3일 LG전자에 대해 iPhone에 대한 우려가 지나친 수준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노근창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주가는 2분기 실적 호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8만2000원까지 상승했다가 6월말에 출시된 Apple의 iPhone에 대한 우려로 조정을 보이고 있다"며 "2분기 실적 개선의 축이 휴대폰이라는 점에서 iPhone의 판매 호조는 약세 모멘텀이 될 수 있으나 iPhone이 실제 영향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2분기에 강한 실적 모멘텀이 예상되는 LG전자의 편입비중을 전격적으로 줄일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또 노 애널리스트는 "3분기부터 휴대폰 부문 영업이익률이 분기 대비 하락하더라도 그 이유는 iPhone보다는 2분기 수익성이 지나치게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이 원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LG전자는 과거와는 다른 휴대폰 실적의 질적인 개선, TV시장에서의 점유율 상승과 PDP에 대한 전략 변화 가능성, 높아지고 있는 IP(VSB와 PCI Bus 등) 가치 등에 대한 재평가 노력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LG전자의 3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6% 증가한 9조5000억원, 영업익은 39.4% 증가한 29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황상욱 기자 ooc@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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