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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려면 화학공학과 가라"...美 대졸 연봉 1위

최종수정 2007.07.13 08:12 기사입력 2007.07.1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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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400만원 벌어...2위는 컴퓨터공학과 졸업생들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학과 선택에도 신경을 써야겠다. 미국에서 학과별로 대졸 초임이 상당한 차이를 나타낸 것이다.

가장 돈을 많이 받는 학과는 어느 학과일까. 예상을 깨고 화학공학과(chemical engineering) 졸업생들이 입사 초년 연봉으로 5만9361달러(약 5400만원)를 받아 1위를 기록했다고 전미대학·고용주협회(NACE)를 인용, CNN머니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ACE는 최근 발표한 겨울·봄 판 '샐러리서베이'를 통해 10명의 고용주 중 9명이 수년전에 비해 대졸자들의 취업경쟁이 치열해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NACE의 마릴린 마케스 대표는 성명을 통해 "채용이 증가하면서 대졸 초임 역시 높아졌다"고 말했다.

학과별로는 화공과에 이어 컴퓨터엔지니어링 학과 졸업생들이 5만6201달러를 기록해 두 번째 높은 대졸 초임을 받았으며 전자공학과가 5만5292달러로 3위에 올랐다.

한편 전년에 비해 연봉이 가장 많이 상승한 학과는 마케팅으로 4만161달러의 대졸 초임 연봉에 6.1%의 임금상승률을 기록했다. 

교양 과목 전공생들도 연봉이 많이 올라 주목을 끌었다. 정치학 졸업생들의 초임이 평균 5.9% 상승했으며 영문학 역시 5.3% 올라 각각 3만4590달러와 3만2553달러의 연봉을 받았다.

심리학과와 사회학의 임금상승률은 각각 4.7%와 3.5%를 기록했다.

민태성 기자 tsm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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