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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실적발표, 외국인과 기관 시각에 주목하라

최종수정 2007.07.13 07:50 기사입력 2007.07.1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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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13일 삼성전자의 실적발표와 관련, 실적발표 이후 외국인과 기관들의 시각이 어떻게 나타날 것인지에 주목하라고 말했다.

김중현 애널리스트는 "아직까지 반도체 가격의 반등이 나타내는 추세적인 연속성의 신뢰도에 대해 시장이 크게 자신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삼성전자의 실적발표 이후에 나타나는 주가 움직임에 보다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LG필립스LCD의 경우 오히려 최근의 실적발표가 차익실현의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일찌감치 기대감으로 주가가 크게 반등하는 모습을 나타냈지만 실적호전의 발표가 재료노출로 작용하면서 주가는 급등장에서 차별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물론 필립스의 지분매각 가능성에 따른 수급상의 오버행 이슈 등이 악재로 꼽히고는 있지만 양호한 실적발표 이후 오히려 시장의 관심이 부정적 악재에 집중되고 있다는 점은 호재에 대한 주가의 선 반영이라는 측면을 소홀히 할 수 없음을 반증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8000~9000억원 수준에서 컨센서스를 형성하고 있다"며 "금일 실적발표에서 시장 컨센서스 수준에 부합하는 결과가 나오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실적발표 이후 외국인과 기관들의 시각이 어떻게 나타날 것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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