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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외형 급증에다 수익성 상승..목표가↑

최종수정 2007.07.13 07:25 기사입력 2007.07.1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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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3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외형의 급증에다 수익성 상승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종전 5만6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상향제시했다.

송재학 애널리스트는 "2분기 영업실적은 예상대로 양호한 수준이었으며 외형 및 수익은 전년동기대비 급증세를 시현했다"며 "3분기에도 선가의 상승 흐름은 유지될 것이며 LNG선, 컨테이너선, 해양설비 등의 대규모 수주 모멘텀도 다시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대우조선해양의 2007년 및 2008년 영업이익률은 각각 5.9%, 10.6%, ROE는 각각 26.5%, 34.4% 등으로 수익성 상승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2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1조7242억원, 영업이익 752억원, 경상이익 1383억원으로 당사의 추정치에 부합하는 수준"이었다며 "영업이익률은 4.4%로 1분기의 3.4%에 비해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되는 등 저가에 수주한 선박들이 점진적으로 해소되면서 동사의 수익성 개선 속도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상반기에 선박 57척(550만GT)과 해양 프로젝트 2기를 포함해 총 수주액 80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며 "6월말 기준 총 수주잔량은 선박 총 157척(1630만GT), 해양프로젝트 13기, 특수선 3척으로 금액으로는 284억6000만달러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대우조선해양의 대규모 수주 모멘텀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7월 중순 이후에는 LNG선과 해양프로젝트 수주도 가시화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황상욱 기자 ooc@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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