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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DPW와 로테르담 항 확장사업 참여

최종수정 2007.07.13 07:35 기사입력 2007.07.1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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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이 세계 3위의 항만운영회사인 두바이포트월드(DPW)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유럽 최대 항구인 로테르담 항의 항만터미널 개발사업에 참여한다.

12일(현지시간) 걸프뉴스는 9억 유로 상당의 로테르담 항 확장사업에 DPW가 30%의 지분을 가지고 참여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일본의 미쯔이 OSK 라인, 한국의 현대상선, 싱가포르의 APL, 프랑스의 CMA CGM 등 4개사가 DPW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DPW의 최고경영자(CEO) 모하메드 샤라프는 "이번 사업은 로테르담 항 확장사업인 '마스브락트 계획'  2단계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013년 완공될 경우 20피트 짜리 컨테이너 400만개를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돼 로테르담 항의 만성적인 적체현상을 상당부분 완화시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두바이=김병철 특파원 bc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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