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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기관간Repo 거래규모 13조원에 다가서

최종수정 2007.07.13 06:34 기사입력 2007.07.13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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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기관간 거래된 환매조건부채권매매(Repo) 규모가 13조원에 다가서고 있다.

Repo란 거래의 일방이 상대방에게 증권을 매도할 때 동일한 종류의 증권을 미래의 특정일에 매수하는 조건으로 매매하는 거래다.

증권예탁결제원은 13일 상반기 기관간 Repo 거래 규모가 12조8648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53.6%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산운용사의 Repo 거래의 신규 참가로 거래량이 늘어난 반면 기관간 Repo평균 거래기간이 짧아져 거래잔고는 9239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49.5% 감소했다.

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가 기관간 Repo에 참여할 경우 콜시장에서와 달리 매수·매도 양측의 입장을 모두 취할 수 있어 자금 거래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확보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은행 및 증권사 등이 개인, 일반법인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대고객RP 거래금액도 지난해 상반기 40조9746억원에서 올해 상반기엔 59조9131억원으로 46.2% 증가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런 증가세는 증권회사 등의 자산관리계좌 (CMA) 판매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나타났으며 CMA의 인기 지속에 따라 대고객RP 거래량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유민진 기자 jyyu@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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