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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브릿지, '한-베재단' 출범

최종수정 2007.07.12 17:36 기사입력 2007.07.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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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베트남간 교량역할 담당할 것

   
 

한국과 베트남간의 교량역할을 담당할 '한-베재단(HanViet Foundation)'이 출범했다.

12일 이상준 골든브릿지금융그룹 회장은 '한-베재단'을 설립하고 프레스센터에서 팜띠엔반 주한 베트남 대사 등 양국 정부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에 설립된 한-베재단은 이 회장의 사재 25억여원과 함께 계열사 출연금으로 30억원으로 조성됐으며 앞으로 한국과 베트남 간의 경제ㆍ사회ㆍ교육ㆍ문화 교류협력을 돕는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또한 재단은 MBA유학 인턴십 장학금과 한국에 시집 온 베트남 신부 및 양국 혼혈아, 양국의 빈곤 소외 계층과 이주노동자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지난 3년 간 베트남 투자를 하며 꾸준히 펼쳐 온 사회공헌 활동을 한-베재단을 통해 보다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이 회장은 또 "베트남 리 왕조의 후손인 한국 화산 이씨의 한 사람으로 재단이 양국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증진시키고 양 국민을 하나로 잇는 다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베재단 이사장으로 내정된 백낙환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양국 간 인종적, 역사적, 문화적, 정서적 유사성으로 보아 양 국민은 마치 오래 전에 쌍둥이로 태어나 역사의 우여곡절 속에 오랜 세월을 따로 살다가 다시 만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 이사장은 주베트남 한국대사를 지냈으며 현재 하노이대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유인선 전 서울대 동양사학과 교수, 이희연 화산이씨 종친회장, 김선현 재이스 사장이 이사로 선임됐고 박문식 제원회계법인 대표와 유찬 지비에이엠씨 대표가 각각 감사로 선임됐다.

하진수 기자 hj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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