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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공공기관 부패신고 웹사이트 오픈

최종수정 2007.07.12 16:22 기사입력 2007.07.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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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bribeline.org...한국어 지원

이제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 어느 국가의 공공기관들이 부패했는지 쉽게 알 수 있게 됐다.

기업들의 반부패 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 국제협력체인 트레이스(TRACE)가 11일(현지시간) 뇌물을 요구하는 공공기관을 신고하는 웹사이트인 'BRIBEline(www.bribeline.org)'를 오픈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한국어를 포함한 14개 국가의 언어를 지원하는 이 웹사이트는 금품을 강요하는 전세계 공공기관의 부패 실태 정보를 객관식 질의응답을 통해 수집한다. 신고자와 뇌물 요구 대상자의 신상관련 정보는 일체 요구하지 않는다.

수집된 정보들은 취합되어 국가별 부패 정도를 비교해 글로벌 기업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TRACE는 수집된 정보는 법률적 조치나 다른 조사활동에 활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극도의 익명성이 보장돼 누구나 허위정보를 등록할 수 있어 통계의 진실성이 우려된다는 지적도 있다.

김한석 기자 han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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