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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이머징마켓의 시대

최종수정 2007.07.13 12:08 기사입력 2007.07.1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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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리딩기업이 새로운 경제지배자

이머징마켓의 시대
앙트완 반 아그마엘 지음/김민주, 송희령 옮김/김영사 펴냄/2만7000원

   
 
떠오르는 신흥시장인 이머징마켓에 관한 지금까지의 통념을 완전히 뒤집는 시장 전망보고서가 출간됐다.

이머징마켓 전문가인 앙트완 반 아그마엘은 '이머징마켓의 시대'에서 세계 경제는 선진국에서 신흥경제로 바뀌는 2차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 혁명은 신흥 월드클래스 기업들이 주도한다고 전망했다.

아그마엘은 25년 전 신흥시장이라는 용어를 세계 최초로 만든 주인공이다.

저자는 신흥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삼성전자ㆍ현대자동차ㆍ현대중공업(조선부문)ㆍ포스코 등 한국기업 4개를 포함, 아시아와 남아메리카 지역 신흥 다국적 기업 25개를 선정, 성공 노하우를 면밀하게 분석ㆍ정리했다.

저자는 이들 기업이 국가의 보호장벽을 벗어나 냉혹한 세계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비결은 눈에 띄지 않게 차근차근 기술력을 쌓고, 기회가 왔을 때 과감하게 돌진하는 추진력에 있다고 말한다.

'이머징마켓의 시대'는 투자대상이나 금융시장으로만 바라보던 일반적인 의미의 신흥시장 투자분석서가 아니라 저자가 발로 뛰며 수집하고 선별하고 분석한 선진기업의 성공 노하우가 담겨있다.

또 중국이나 인도로 대변되는 친디아나 브릭스에 관한 개략적인 트렌드서와도 차별된다.

저자는 "이제 신흥시장은 투자 여부를 고려하는 대상이 아니라 투자의 정도를 고민하는 기회의 땅"이라며 "기회의 땅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꼼꼼하고 자세한 숙고와 원칙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조용준기자 jun21@newsva.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

신흥 월드클래스 25개 기업(무순위)
1 삼성전자(한국)
2 현대자동차(한국)
3 현대중공업(한국)
4 포스코(한국)
5 TSMC(대만)
6 혼하이(대만)
7 하이테크컴퓨터
8 레노보(중국)
9 인포시스(인도)
10 란박시(인도)
11 엠브라에르(브라질)
12 테나리스(아르헨티나)
13 사솔(남아공)
14 MISC(말레이시아
15 세멕스(멕시코)
16 CVRD(브라질)
17 아라크루즈(브라질)
18 페트로브라스(브라질)
19 릴라이언스(인도)
20 이우에이우엔(대만)
21 하이얼(중국)
22 모델로(멕시코)
23 콘차이토로(칠레)
24 텔레비사(멕시코)
25 텔멕스/아메리칸모빌(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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