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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병상 이상 종합병원 평균 수익 599억

최종수정 2007.07.12 15:09 기사입력 2007.07.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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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병상 이상 222개 종합병원의 2005년도 경영분석 결과 총 의료수익(매출액)은 13조2878억원으로 기관당 평균 599억원의 의료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8월 222개 종합병원이 제출한 2005년도 재무제표 및 부속명세서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2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이 환자진료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에서 의료비용을 제외한 평균 의료이익률은 0.9%였으며 장례식장, 주차장, 매점 수익 등 의료부대수익을 포함한 의료경상이익률은 2.0%인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병원의 수익성은 제조업(6.1%), 서비스업(5.0%)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국·공립병원의 평균의료이익률은 -6.9%로 민간병원의 평균의료이익률 3.1%에 비해 낮았고, 지역별로는 서울이 광역시와 기타지역에 비해 평균 의료이익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의료비용의 구성은 △인건비 42.6% △재료비 32.2% △관리비 22.7% △기타 2.5%로 인건비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무적 안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기본재산비율은 평균 37.8%였으며, 부채비율은 평균 164.0%로 제조업(100.9%), 서비스업(139.9%) 등 타 산업에 비해 부채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복지부는 앞으로 종합병원의 회계투명성 제고와 국민의 신뢰구축을 위해 의료법을 개정해 외부감사 및 감리제도를 도입해 나갈 계획이다.

정경진 기자 shiwall@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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