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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강판, 포스코 따라 베트남 간다

최종수정 2007.07.12 14:40 기사입력 2007.07.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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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1억5000만달러 투자...30만t 공장 건설

포스코 계열사인 포항강판이 베트남에 1억5000만 달러를 투자해 가전 및 건자재용 강판 공장을 건설한다.

도금강판 생산전문 기업인 포항강판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베트남 호치민시 인근 붕따우 푸미성 2공단에 연산 30만t 규모의 도금ㆍ컬러강판 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푸미2공단은 현재 포스코가 열연 및 냉연강판 공장을 건설 중인 곳으로 포항강판은 2008년 1월 착공해 2009년 8월말까지 공장 건설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포항강판의 해외 공장건설은 이번이 처음으로 여기에서는 건자재와 가전용으로 쓰이는 알루미늄도금강판, 아연알루미늄도금강판, 컬러강판을 주로 생산할 예정이다.

포항강판은 여기에서 제품을 생산해 베트남 시장과 중국, 동남아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항강판은 포스코의 베트남 냉연공장으로부터 안정적으로 소재를 조달 받고 도로, 용수, 전력 등 기본 인프라 공동 사용과 인근의 가공센터인 POS-VHPC를 활용함에 따라 생산 및 판매부문의 시너지 효과와 물류비 부문에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에는 포스코가 열연ㆍ냉연공장을 건설하고 있는 것 이외에도 일관제철소 건설을 검토하고 있으며 동국제강, 포스코특수강 등도 베트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김민진 기자 asiakmj@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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