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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황] 연이틀 상승..위안화 절상 가속화로 부동산주↑

최종수정 2007.07.12 14:34 기사입력 2007.07.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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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는 연이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의 6월 무역흑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함에 따라 위안화 절상 속도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부동산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12일 중국 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1시30분(현지시간) 현재 전일 대비 0.84% 상승한 3898.06, 선전지수는 전일 대비 0.61% 상승한 1092.91을 기록 중이다.

전날 달러에 대한 위안화 가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 환차익을 노린 투자자들의 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대두되면서 부동산주가 올라 전체적인 상승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에버브라이트증권의 왕 정 투자매니저는 "위안화 절상이 가속화됨에 따라 투자자들의 자금이 부동산 및 은행 관련 종목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 때문에 주가의 추가 상승 여지는 충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중국 1위 부동산 개발업체 차이나반케는 0.9% 오른 21.39위안, 3위 업체 폴리부동산그룹은 2% 오른 50.63위안에 거래 중이다.

은행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 최초의 민영은행인 민성은행의 주가는 2.9% 오른 12.27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상하이국제항은 상한가를 기록, 7.99위안에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상장한 웨스턴마이닝의 주가는 장중 한 때 37.28위안까지 치솟아 최고치를 경신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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